추운날씨에 딱 어울리는 동탄 가성비 조개칼국수 맛집 [택이네 조개전골]

오늘 가본 식당은 택이네 조개전골입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는 조개 칼국수가 땡기더라구요 

 

저녁 10시쯤에는 사람이 없지만 

 

평소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그 만큼 가성비와 맛이 보장되는 식당입니다.

 

메뉴는 조개전골과 조개칼국수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듬칼국수 2인을 주문했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기본 상차림입니다.

 

김치, 샐러드, 와사비로 단촐하지만 반찬으로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보리밥도 무료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조개 칼국수가 오래 걸리는 편이라서 되기 전 보리밥으로 입가심 해줍니다.

 

보리밥에 참기름, 초장, 무생채만 있어도 맛있지만 

 

거기에 열무김치까지 넣어먹으니 궁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개 칼국수가 처음으로 나올 때 면은 따로 나옵니다.

 

이렇게 해물이 들어간 조개탕의 모습으로 나와서 

 

타이머가 알맞게 울리면 완성입니다.

 

조개 국물이 아주 시원해서 빨리 먹고 싶어졌습니다.

 

탱글탱글한 가리비

 

쫄깃하면서 탱글한 맛이 일품입니다.

 

초장이 없어도 나름 담백하고 조개의 특유의 짠맛이 입에 맴돌면서 맛있습니다.

 

다른 조개도 한입

 

조개가 탱글하고 신선해서 맛있었습니다.

절반정도 먹었을 때 소고기를 넣어줍니다.

 

 

조개 칼국수에서 샤브샤브로 변경되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해물과 고기의 만남이 육수를 더 진하게 해줬습니다.

 

고기가 익는 동안 새우를 먹어줍니다.

 

대망의 고기 한입

 

고기가 쫄깃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냉동이라서 생고기에 비해 맛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조개육수와 잘 어울려서 

 

특유의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본격적으로 접시에 담아서 먹어봅니다.

야채와 함께 먹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야채가 비싸서 자주 먹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런 음식을 먹을 땐 맥주가 빠지면 안됩니다.

 

시원한 맥주도 한입

 

맥주와 조개 칼국수의 조합은 최고입니다.

 

해장이 따로 필요없는 맛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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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메인 메뉴인 칼국수를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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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를 넣고 3분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불은 면을 좋아해서 조금 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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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공장면으로 쫄깃한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칼국수를 먹는데 해물탕을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집은 처음입니다.

 

칼국수로 마무리

 

친구랑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러 나와서 배부르게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요새 코로나로 장사도 잘 안되고 물가가 비싸지만 

 

이렇게 가성비도 좋고 맛도 일품인 집은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동탄에 살고 계신다면 꼭 한번 먹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