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무민 일상 43

동탄 빵공원에서 파는 빨미까레 종류별로 먹어봤습니다.

최근에 달달한게 땡겨서 근처 빵집에서 빨미까레를 종류별로 사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빨미까레의 종류는 총 5가지를 사왔습니다. 솔트 초코, 초코 크런치, 녹차, 치즈, 오레오 총 5가지의 맛을 구매해봤습니다. 솔트 초코맛 먼저 먹어봤습니다. 솔트 초코맛이 생각보다 소금이 굵은 소금이라서 중간중간 짠 맛이 느껴지는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솔트랑 초콜릿 합쳐져서 엄청 달달한 편이 아니라서 커피랑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으로는 치즈맛과 녹차맛을 먹어봤습니다. 치즈 맛은 뽀또치즈를 먹는듯한 맛이였습니다. 뭔가 초콜릿의 달달함과 뽀또치즈의 짭쪼름하고 고소한 맛이 너무 취향저격이였습니다. 빨미까레가 워낙 바삭한데 치즈향과 짭쪼름한 맛이 합쳐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녹차맛은 흠... 뭔가 취향에 따라..

동탄에도 드디어 들어온 커피숍 TENPERCENT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백신 2차를 맞고난 뒤 친구랑 만나서 밥먹었습니다. 밥먹고 주변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하려고 둘러보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TENPERCENT가 입점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회사 근처에 탠퍼센트를 자주 방문하는 저로써 정말로 기대가 됬습니다. 간판에서 바로 커피숍이라는 비쥬얼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게 내부 디자인이 정말 이쁩니다. 퍼센트의 로고에 원두로 그려진 퍼센트를 볼 수 있는데 브랜드 자체의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매장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완전 테이크 아웃 전문 커피숍 비쥬얼입니다. 메뉴판이 입구 옆에 바로 나와있는데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다크 Plus입니다. 가격은 4천원으로 스타벅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입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난 뒤에 원두 Level에 대..

과일이 신선하고 무교동에 위치한 마이쥬스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들어서 포스팅을 할 시간도 너무 없고 집에 늦게 와서 이래저래 정신이 없고 회사생활도 벅찬 요즘 달달한 생과일 주스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마이쥬스 카드를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카드에는 한번 사먹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마음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튼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입구 사진은 못찍었지만 제가 먹은 메뉴는 딸기 바나나 스무디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간 동기는 과일 그릭요거트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동기가 주문했던 과일 그릭 요거트가 나왔습니다. 과일 요거트는 과일이 듬뿍 들어있고 바나나와 베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건 너무 요거트가 묽어서 생각보다 가볍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아침에는 더부륵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

동탄에 분위기와 인스타 맛집으로 소문난 떼레노시떼에 다녀왔습니다.

동탄에 분위기와 인스타 맛집으로 소문난 떼레노시떼에 다녀왔습니다. 1. 방문 계기 오랜만에 커피숍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친구가 추천해줘서 방문했던 집인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했던 집이였습니다. 2. 매장 사진 들어오기 전 멀리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멀리서부터 차가 빼곡한 것을 보면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걸 알 수 있고 맛집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프랑스처럼 현대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입구부터 아름다워서 그런지 그 만큼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디저트와 빵들이 맛있어 보여서 먹고 싶은 충동이 엄청나게 생깁니다. 그만큼 냄새도 좋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게 많았습니다. 결국 레몬파이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비쥬얼부터 먹음직스러운데 실제로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결국 ..

Sg- Daily : 예전 다녀왔던 늦은 부산 여행 후기 2탄

저번에 포스팅했던 부산 여행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 여행 2탄은 둘째 날 저녁 전까지 있었던 일로 포스팅할 예정이고 3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전날에 친구들과 술을 먹고 숙소에서 바로 잠을자서 눈 떠보니 11시였습니다. 친구들과 당황하지 않고 일어나서 바로 밥을 먹으러 숙소를 나왔습니다. 자고 있던 사이에 비가 내렸습니다. 생각보다 습할 줄 알았지만 선선해서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진밀면입니다.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메뉴는 단촐하지만 있을 것 다 있는 메뉴들입니다. 저랑 친구들은 밀면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해서 나온 물밀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밀면을 먹는거라서 정말 기대하면서 먹었습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서 새롭고 맛있었습니..

Sg- Daily : 예전 다녀왔던 늦은 부산 여행 후기 1탄

부산 여행은 친구들과 1년마다 다녀왔는데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후기를 남겨볼 생각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일정이였고 제가 이 날에 서울에 있어서 친구들이 서울역으로 온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역까지 걸어서 가고 있습니다. 서울역으로 걸어가는건 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버스 타는 것보다 걸어다니는 걸 더 좋아합니다. 동네가 수원쪽인데 서울역까지 와준 친구들에게 소소한 커피라도 대접했습니다. 사실 스벅 커피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인데 친구들도 스벅을 좋아해서 다행이였습니다. 원래는 동탄역이나 수원역에서 출발하려고 했으나 제가 시간이 애매해서 서울역 9시 30분 기차로 출발했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데 엄청 시끄러워서 짜증은 났지만 ㅎㅎ 그래도 부산에 잘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이 생각..

Sg- Daily : 처음으로 가본 강릉 여행기 2탄

강릉 여행기 2탄으로 찾아왔습니다. 강릉이 생각보다 할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힐링하기는 좋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는 강릉관광호텔인데 예약시에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조식은 아침 6시반부터 10시전까지였는데 아침 7시 반에 먹으러 왔습니다. 가장 먼저 보였던 건 시리얼과 음료였습니다. 첵스초코가 없다는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레오가 있는거에 만족했습니다. 관광호텔인 만큼 외국인들을 위한 한식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에서 빠질 수 없는 베이컨과 소세지들이 제공되는데 나름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가 가져온 접시는 나름 구성이 괜찮은 조합으로 담아왔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모닝 아메리카노는 필수라는 점 ㅎ 나름 크로와상에 버터와 잼을 같이 발라먹는것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먹..

Sg- Daily : 처음으로 가본 강릉 여행기 1탄

강릉 여행은 채용형 인턴이 끝난 뒤에 정직원 전환 전에 다녀왔고 6월 23일 이후에 회사에서 일주일 정도 휴가를 줘서 친구랑 1박 2일로 다녀왔답니다. 강릉은 버스로 4시간정도 걸렸는데 가는 방법은 오산버스터미널 ->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오산에서 출발해서 다녀왔습니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너무 기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뭔가 여행을 왔다는게 신기했거든요 도착한 시간대가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라 바로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방문한 식당은 감자바우라는 식당입니다. 나름 네이버에 유명하다는 식당이여서 방문했어요 장칼국수와 해물옹심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옹심이 식감이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마치 버블티의 펄을 씹는 식감이면서 떡처럼 쫀쫀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밥을 다먹은 뒤에 정동진을 가기 위해 강..

강릉 여행에서 베이커리가 땡긴다면? 꼭 가야하는 롱블랙 커피숍!

이번에 채용형 인턴이 끝난 뒤에 친구랑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제 로망 중 하나였던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커피를 먹고 싶었는데 저의 로망을 이뤄줄 커피숍인 롱블랙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사실 처음 입장하자마자 베이커리에 한눈에 반했지만...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블루베리 타르트 먹물 앙버터 위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확실한 건 바다를 보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건 환상적입니다. 사실 아메리카노의 맛은 너무 무난한 맛이라 설명하기 애매합니다. 산도가 조금 높아서 상큼한 맛이 일품이며 바디가 가볍습니다. 그렇지만 다크한 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아쉬웠답니다. 여기는 진짜 베이커리 맛집입니다. 블루베리 타르트는 진짜 달콤하면서 무게감이 있는 맛이..

수원에서 진행한 커피&베이커리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커피&베이커리페어 후기]

안녕하세요 ㅎㅎ 세기무민입니다. 이번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커피&베이커리 페어를 방문했습니다. 수원컨벤션센터가 집에서 1시간정도 걸려서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전시 품목은 위와 같습니다. 커피부터 머신 그리고 베이커리까지 카페 관련하여 종사하신 분들이나 카페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박람회였습니다. 페어에 들어서면 다양한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장면도 볼 수 있고 다양한 머신들도 직접 볼 수 있다는것이 메리트가 있는 박람회입니다. 원두도 직접 확인하면서 구매까지 할 수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스를 돌다보면 시음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로 시음하는 장소는 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음장소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