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무민 일상 43

회의하다가 머리아플 땐?! 이디야 석류애플라임!!

최근 면접때문에 빌린 정장을 반납할 겸 친구랑 이모티콘 회의하러 수원역에 위치한 이디야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이디야보다 좋은 커피숍이 많았지만 나름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마무리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친구가 사준 음료입니다. 친구는 유자피나콜라다 제 음료는 석류애플라임을 주문했습니다. 간단하게 맛을 평가하자면 유자피나콜라다는 유자향이 강한 음료! 생각보다 유자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생각없이 먹기 편한 음료였습니다. 석류애플라임은 완전 상큼새콤한 음료! 진짜 한입먹고 잠을 깨는 마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새콤달콤한 맛이 혀를 강타하며 당이 떨어졌을 때 먹기 좋은 음료입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과일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색감이 너무 이쁘지만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절반도 못먹..

무난하지만 풍경에 한번 취하고 다크함에 푹 빠질 수 있는 할리스 커피!

ㄷ일요일에 친구와 이모티콘 관련하여 만나기 위해 동네 할리스 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개인적으로 커피숍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를 거이 주문하지 않습니다. 에이드나 스무디류는 먹다보면 너무 달아서 거이 안먹게 됩니다. 그렇지만 에스프레소나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매력에 빠진 뒤로 계속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브랜드마다 맛도 다르고 풍미와 향기가 다릅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성비가 좋은 커피숍을 찾는것도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설정샷과 함께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보면 4100원이라는 가격이 어떻게 보면 비싸지만 대부분 커피 가격이 비슷해서 무난한 느낌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투썸이나 스벅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다크한 풍미가 입에서 맴도는게 너무 ..

미국 전투식량 MRE 16번 체험기!! [치킨브리또]

친구 덕분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MRE를 직접 접하게 되었어요 바 바로 이친구입니다. 메뉴 16번에 치킨브리또인데 제목만 보면 너무 궁금하네요 제품의 구성품은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메뉴, 또띠아, 치즈, 시나몬 번, BBQ 콘, 커피, 음료티백, 발열팩 등 우선 메인메뉴를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메인메뉴를 발열팩에 넣고 조리하면 됩니다. 발열팩이 우리나라 전투식량에 비해 훨씬 약하기 때문에 완전 따뜻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발열팩에 넣고 15분을 기다리면 끝입니다. 15분을 기다리기 전 다른 음식들을 먹어보겠습니다. BBQ 콘과 시나몬 번입니다. 먼저 BBQ 콘부터 맛 설명해보면 문방구에서 먹었던 논뚜렁 + 치토스 칠리맛 즉 단짠단짠 조합이 레전드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가성비 커피숍이지만 맛은 가심비 뿜뿜인The Venti!

오랜만에 커피 리뷰를 하네요 ㅎ 사실 최근들어 커피숍을 자주 다니지만 그래도 제가 자주 먹는 꿀 조합을 추천드려볼 생각입니다. 더밴티! 더밴티는 진짜로 자주 사먹어요 ㅎㅎ 아메리카노도 제 취향이구 얼음크기도 조그만해서 커피랑 같이 씹어먹기 좋더라구요! 무튼 조합을 추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바닐라 시럽!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바닐라 시럽! 진짜 이건 강추입니다 ㅎ 바닐라 시럽을 넣으면 달콤씁쓸한 맛이 매력적인데 바닐라의 달콤한 향기가 원두의 진한 다크향과 잘 어울려서 맛있어요! 가격도 2300원! 헤이즐넛 시럽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바닐라가 맛있더라구요! 진짜 더밴티를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버블티 맛집이 되어버린 쥬씨&차얌에서 녹차버블티와 딸기오렌지스무디 먹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친구와 작업할 것들이 생겨서 쥬시&차얌를 방문해서 저는 말차버블티 가장 큰 사이즈로 주문하고 버블 추가했습니다. 친구는 딸기오렌지스무디 가장 큰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말차버블티! 이 큰 사이즈가 2000~3000원 가격이라서 맛이 별로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달달하면서 녹차에 씁쓸한 맛이 매력적이고 펄도 쫄깃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호! 친구가 주문한 딸기오렌지스무디! 이건 친구가 절반먹고 버렸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괜찮았고 달달했는데 신맛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먹기 힘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약 4천원정도의 가격에 저런 사이즈로 생과일스무디를 먹을 수 있다는 건 가성비 인정입니다. 만약에 쥬시&차얌를 방문하신다면 꼭 말차밀크티를 드시는 걸 추..

늦은 밤 조용하면서 인스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커피숍!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리뷰할 커피숍은 감성커피! 체인점이라서 나름 이름은 한두번 들어봤으나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커피숍이다. 게다가 동네 근처가 아닌 조금 멀리 있는 곳이라서 갈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 덕분에 방문하게 된 곳이다. 입구에서 메뉴를 보면 메가커피처럼 대용량의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다. 사실 돈이 없는 취준생 입장에서는 저렴한 곳이 가장 좋은 커피숍이다. 매장 내부를 찍기에는 어려워서 못찍었다. 친구 커피도 사줄 겸 생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기달리는 동안 인스타 감성에 푹 빠져본다 ㅎ 이런 LED는 인스타 감성에도 좋지만 그냥 분위기가 마음을 녹여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나오자마자 나름 감성있는 테이블에서 한컷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아쉬웠다. 나..

동탄에 1300원에 아메리카노를 먹으면서 원두까지 고를 수 있는 완전 가성비 커피숍을 추천합니당!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가볼 커피숍은 동탄에 있는 오투스 커피! 분위기는 깔끔한 하늘색으로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 구조는 깔끔하며 대부분 Take-out을 주로 하는 매장입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메뉴를 보면 일반적인 메가커피나 다른 커피숍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놀랜 건 1300원이라는 가격으로 시그니처 or 어시딕 원두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 이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저로써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산도가 낮지만 무거운 바디를 나름 좋아하는 편이라 시그니처로 원두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이 커피가 1300원이..

분위기 하나는 인스타에 나올법한 커피숍 | O.en [가성비 커피리뷰]

친구 졸업작품을 다 본후 집에 가는길 커피숍을 잠깐 들렸습니다. 오늘 방문한 커피숍은 O.en 커피숍 매장 입구에서 인스타 감성이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우선 커피 부터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ml - 4300원 주문하는 즉시 바로 제조를 시작해주시는데 매장의 규모가 작아서 제조하는 과정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건 여기는 캔으로 포장해서 줍니다. 캔은 350ml와 500ml로 거이 사이즈 업과 유사합니다. 마카롱부터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카롱과 뚱카롱이 주로 판매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500ml 이렇게도 한컷!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이 아니라 작은 편입니다. 커피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리면 일단 같이 간 친구도 괜찮다고 했지만 대중적인 ..

성환역을 놀러갔을 때 꼭 먹어봐야 할 마카롱! | WhyBlack [가성비 리뷰]

친구의 졸업작품을 보러 성환역을 왔는데 우연히 마카롱이 땡겨서 리뷰를 하게 됬습니다. 오늘 리뷰할 매장은 WhyBlack! 매장 입구에서 마카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넬에 이끌려서 들어갔습니다. 매장을 들어가면 인스타에서 나올법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카페의 크기는 나름 커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키오스크에서 주문과 계산을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마카롱 4개 쿠엔크 / 유자 / 블루베리 / 복숭아 마카롱이 우선 개별 포장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직접 만든 후 포장한건지 아니면 본사에서 받아온건지 모르겠지만 개별 포장이 먹기는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맛도 낮은 가격대비 맛있었습니다. 저렴해서 맛도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쿠엔크는 기본적인 쿠엔크 맛이 진하게 났고 유자와 복숭아..

비쥬얼과 맛 모두 신비한 스무디! [백다방 귀묘한 스무디 리뷰]

주말에 돌아다니다가 음료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백다방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아메리카노만 먹지만 비쥬얼이 신기해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귀묘한 스무디! SNS부터 다양한 곳에서 홍보하고 있는 음료라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3500원이지만 포인트 어플을 설치하면 무료로 첫 가입 할인 500원 쿠폰을 줘서 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주문 후 메뉴판을 보면서 기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백다방에 오면 주로 아메리카노를 먹고 가끔 딸바빽스치노를 먹는데 오늘 처음으로 다른 메뉴를 시켰습니다. 사실 도박처럼 맛을 모르는 상태라서 설램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주인공 등장! 색감이 참 대박입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판매하는 블랙소르베와 유사한 색감이며 위에 팝핑톡톡을 뿌려놔서 톡톡튀는 소리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