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무민 일상 43

동탄 2신도시에서 달고나가 맛있는 Amy's Coffee! [가성비 커피 리뷰]

이번에 리뷰해 볼 커피숍은 Amy's Coffee입니다. 동탄2신도시 레이크꼬모에 있는 커피숍입니다. 제가 주문한 건 아이슈페너(HOT), 달고나, 밀크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밀크 쉐이크는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였습니다. 제가 아이슈페너를 최근에 인턴하면서 자주 먹다보니 이번에도 동일하게 시켜봤습니다. 아이슈페너 특성 상 크림이 정말 맛있습니다. 아래는 아메리카노의 다크하고 씁쓸한 맛과 위에 있는 크림이 정말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 매장에서 가장 맛있었던 건 달고나입니다. 달고나가 정말 벽돌처럼 큼직하며 달달한 맛이 당충전하기 딱 좋았습니다. 원래 커피숍을 가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자주 먹는데 이번에는 친구랑 같이 공부를 하느라 달달한 달고나와 아이슈페너를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씁쓸하고 다크한 맛이 매..

동탄 호수공원 근처 2천원이면 1L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THE LITER]

최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를 타고 동네 근처 호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공원이 워낙 넓어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네요 호수공원 근처에 폭포처럼 물이 흘르는 곳이 있는데 여기 물이 엄청 맑아서 손을 비춰봤네요 뭔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커피숍은 The Liter입니다. 진짜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였어요 제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L 가격은 2000원입니다. 다른 커피숍에서 L Size가 여기서는 M Size로 판매하는 것으로 보여서 생각보다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맛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보리차처럼 구수한 ..

서울 종로3가역 근처 갓성비 아메리카노가 무려 1400원! 매머드 커피!

최근 들어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럴때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에 리뷰할 커피 숍은 매머드 커피입니다. 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대략 이 근방에 있습니다. 근처가 학원부터 회사가 많아서 아침부터 커피를 사먹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매장의 크기는 작았고 Take-Out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M입니다. 가격은 1400원입니다. 요새 커피의 가격이 대부분 하향 평준하가 되어서 1400원이여도 저렴하지 않은 느낌이 종종 들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옆에 있는 스콘은 오는길에 빵집에서 구매했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리뷰를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커피의 맛을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인턴하고 있는 종로5가에도..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러 커피그린빈센트럴파크점에 방문했습니다!

최근들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네요.. 사실 왕복통근에 소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작성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오늘 주말이라서 오랜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카페는 커피그린빈입니다. 센트럴파크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숍 중 하나입니다. 입구 사진을 못찍었지만 카페 내부를 보면 마치 숲에 온듯한 나무 디자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다녀온지 오래되서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5천원대 금액입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편입니다. 주문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분위기샷을 찍어봅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생각했던 것보단 아쉬웠습니다. 디자인과 비쥬얼은 마치 산도가 있을 줄 알았지만 고소한 맛과 씁쓸한 맛이 묵직해서 산도가 있는 걸 좋아하는..

2021년도 카페&베이커리 페어 다녀왔습니다!🤗

오늘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카페&베이커리페어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다녀왔답니다. 이번에는 SETEC에서 진행했답니다. 사전 등록이라서 팔찌 교환 후 착용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 시 온도 체크 및 방역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다녀왔습니다. 우선 카페&베이커리 페어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카페 바이어나 베이커리 바이어들이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하는 행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는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들이 종종 있어서 맛을 직접 본 뒤에 구매하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이벤트를 하는 부스들이 있어서 이벤트를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는 것도 쏠쏠한 재미 요소입니다. 제가 작년부..

동탄 여울공원에서 풍경도 보구 와플도 먹구!

최근 들어서 날씨가 풀리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주말에 자전거를 타러 공원을 다녀왔다. 우리 동네 근처 공원 중 하나인 여울공원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자전거를 타다가 중간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와플집을 발견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먹음직스럽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생크림와플이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아메리카노는 필수로 시켰다. 와플은 굽는데 5분 식히는데 5분 걸려서 우선 아메리카노부터 받았다. 아메리카노 맛은 일반적으로 부드럽다. 즉 보리차처럼 구수하고 다크함이 은은하게 퍼졌다. 와플과 함께 먹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된다. 와플이 나와서 같이 한컷 찍었다. 생크림 와플에 크림이 엄청 많았다. 가끔 생크림이 발린듯 할 정도로 크림양이 적은 곳이 있는데 여기는 완전 만족이다. 그리고..

회사 점심시간에 익선동 가서 돈까스 먹고 오기![호호식당]

인턴을 하면서 점심시간은 밥을 사먹게 된다. 서울 물가가 정말 비싸다 ㅠㅠ 그래도 가끔은 플랙스 하는 맛에 신나기도 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다. 인턴하다가 한번 익선동에 호호식당을 다녀왔다. 점심시간이 1시간뿐이지만 급하게 다녀왔다. 매니저님께서 맛있는 맛집을 알려주신다면서 알려주신 식당 중 하나였다. 입구에 들어오면 한옥풍경이 참 매력적이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보리차를 제공해주신다. 보리차를 마시면서 밖을 보는데 뭔가 마음이 편해진다. 제가 시킨 메뉴는 히레카츠 그리고 같이 나눠먹을 사이드 메뉴로 고로케를 선택했다. 먼저 나온 사이드메뉴 고로케 총 3개가 나왔는데 3명에서 먹은 음식이라 하나씩 가져와서 먹었다. 매력적이라고 느낀건 요거트소스에 찍어먹는데 처음에는 오묘했지만 맛있었다. 진짜 특별하면서 신..

Sg- Daily : 일하기 전에 놀러다닌 내 삶을 기록하기

평취직이 참 마음대로 안되는거 같다. 그래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채용형 인턴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 동안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시간이 거이 없이 서류 정리와 놀러다니기 바빴는데 그랬던 나의 일상을 기록해볼 생각이다. 노량진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사실 노량진을 좋아하는건 아니였지만 나름 먹을거리도 많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이다. ㅅ 사람이 없는 길을 걸어가다 보면 마음이 참 편해진다. 오랜만에 시골에 오는 느낌도 들고 심리적인 안정감에 웃음이 저절로 난다. 벛꽃이 참 이쁘게 펴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강을 안갈 수 없었다. 오랜만에 한강을 방문하기 전 벛꽃과 한컷을 찍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엄청 많았다. 오랜만에 보는 한강 풍경이다. 참 맑고 이뻤다. 오랜만에 한강..

여의도나 한강 근처에서 가성비 커피를 찾는다면?! 부루다(Brewda)! 커피!

최근에 머리 식힐 겸 한강을 다녀왔습니다. (Brewda 위치) 한강 주변에 생각보다 커피숍이 없어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Brewda라는 커피숍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M 가격은 1600원입니다. 정말 여의도 근처에서 이정도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3000원정도의 가격으로 1L 커피를 마실 수 있었지만 커피를 계속 마셔서 M으로 주문했는데 일반 컴포즈 커피나 메가 커피에서 제공해주는 사이즈라서 놀랬습니다. 커피의 맛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고소하니 연한맛이 특징입니다. 회사원분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물맛이 강해서 고소하거나 연한것이 아니라 커피 바디감이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먹다보면 다크한 맛이 은은하니..

Sg- Daily : 날씨가 풀린 이후로의 삶을 하나씩 기록해보기

최근에 즉흥적으로 광주를 갔다왔다. 사실 동탄역을 버스타고 가면 30분이지만 날씨도 좋길레 걸어갔다. 나의 소울메이트 아메리카노와 함께 걸어갔다. 걸어가면 대략 1시간 20분정도 걸리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는것도 행복했다. 20분쯤 걸었더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던 내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걸어가면서 나무들을 보면 빨리 벛꽃이 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40분쯤 걸었을 때는 생각보다 다리가 아픈느낌은 안들었다. 오히려 인생샷과 같은 느낌의 풍경을 찍었다는 것으로도 만족했다. 풍경을 보면서 걸어가니 힘든 느낌도 안들었고 사실 즐거웠다. 머리에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였다. 바로 이런 풍경을 보고 싶었다. 도시라는 세련된 디자인 속 아름답고 힘겹게 피어난 꽃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