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무민 일상/Coffee & Review

수원에서 진행한 커피&베이커리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커피&베이커리페어 후기]

세기루민 2021. 6.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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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세기무민입니다.


이번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커피&베이커리 페어를 방문했습니다.

수원컨벤션센터가 집에서 1시간정도 걸려서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전시 품목은 위와 같습니다.

커피부터 머신 그리고 베이커리까지 카페 관련하여 종사하신 분들이나

카페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박람회였습니다.


페어에 들어서면 다양한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장면도 볼 수 있고 

다양한 머신들도 직접 볼 수 있다는것이 메리트가 있는 박람회입니다.

원두도 직접 확인하면서 구매까지 할 수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스를 돌다보면 시음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로 시음하는 장소는 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음장소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돌아다니다가 드립커피를 구매했습니다.

5팩에 2500원이라는 가격이 말도 안되지만 이런것이 페어의 매력입니다.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1킬로커피에서 구매한것까지 합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1킬로커피는 24팩에 10000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커피마다 산도부터 바디까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베이커리도 먹음직스럽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을 자극하는 비쥬얼에 쿠키부터 

다양한 종류의 빵들까지 커피와 환상궁합인 음식들을 판매하여 조합이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과일청도 판매하는데 

과일청은 물에 타먹어도 맛있지만 탄산수에 타먹는 걸 추천받았습니다.

치즈는 조금 안어울리지만 생각보다 치즈부터 떡볶이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커피&베이커리 페어라서 커피관련 제품만 판매하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카페&베이커리 페어를 다녀오면서 느낀점은

세상에는 아직도 맛있는 커피가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다크초콜릿처럼 산도가 적고 다크한 맛을 좋아합니다.

이번 페어를 통해서 제 미각을 만족시키는 맛들이 너무 많았고 

또한 산도가 높아도 상큼하니 맛있던 커피가 많았습니다.

페어를 자주 다니면서 좀 더 맛의 스팩트럼을 경험하여 좋은 정보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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