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 내용 정리
최근 핫한 기사를 들고 왔습니다.
카카오에서 경력직 채용 진행 중에 중단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기사로 정확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IT 시장의 찬바람이 불듯이 개발자 채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카카오에서 경력직 채용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위의 기사와 같이 개발자의 채용이 축소되면서 취업 시장이 점차 어려워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코딩 테스트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면접 기회 박탈은 공분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카카오라는 회사 입장에서도 대외 환경 변화로 채용을 축소한다는 입장이라
현재 양방향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나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낀점
일단 채용을 진행한다고 공고를 냈다가 채용 취소를 한다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채용 공고를 하지 않고 경력직 채용을 한동안 안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다른 기업에서도 채용 취소라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번외로 채용 취소가 되어도 나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2가지의 사전 준비 사항을 생각해봤습니다.
1. 기술적 및 회사 도메인적 성장 필요
제가 아직 신입이지만 개발자분들 중 개발 초점에서만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며
이러한 분들이 은근 자신의 의견에 대한 강한 주장을 펼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개발에 대한 프라이드라고 생각하여 좋게보고 오히려 배우려고 합니다.
기술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대한 분석과 도메인에 이해까지 겸비된다면
더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채용 취소가 되더라도 자신의 능력치가 있기 때문에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2.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
제가 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 중 하나가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단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골든 서클 방식으로 말하는게 좋다는 것을 느꼈고
최대한 골든 서클 방식 + 단답으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근데 생각보다 잘 안돼네요..)
결국 내가 질문하거나 회의에서 말하는 내용에 대해 상대방이 못알아들으면 리소스적으로 낭비가 많기 때문이고
모든 일이 나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회사에서 개발자를 채용하는 이유는 개발을 잘해서가 아닌
회사의 비지니스가 잘 돌아가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고
이에 따라 회사에 대한 비즈니스와 도메인 그리고 소통능력이 뛰어난 개발자를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이번 사례는 정말 슬프지만 이런 상황이 나한테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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