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날씨가 풀리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주말에 자전거를 타러 공원을 다녀왔다. 우리 동네 근처 공원 중 하나인 여울공원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자전거를 타다가 중간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와플집을 발견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먹음직스럽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생크림와플이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아메리카노는 필수로 시켰다. 와플은 굽는데 5분 식히는데 5분 걸려서 우선 아메리카노부터 받았다. 아메리카노 맛은 일반적으로 부드럽다. 즉 보리차처럼 구수하고 다크함이 은은하게 퍼졌다. 와플과 함께 먹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된다. 와플이 나와서 같이 한컷 찍었다. 생크림 와플에 크림이 엄청 많았다. 가끔 생크림이 발린듯 할 정도로 크림양이 적은 곳이 있는데 여기는 완전 만족이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