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포스팅했던 부산 여행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 여행 2탄은 둘째 날 저녁 전까지 있었던 일로 포스팅할 예정이고 3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전날에 친구들과 술을 먹고 숙소에서 바로 잠을자서 눈 떠보니 11시였습니다. 친구들과 당황하지 않고 일어나서 바로 밥을 먹으러 숙소를 나왔습니다. 자고 있던 사이에 비가 내렸습니다. 생각보다 습할 줄 알았지만 선선해서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진밀면입니다.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메뉴는 단촐하지만 있을 것 다 있는 메뉴들입니다. 저랑 친구들은 밀면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해서 나온 물밀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밀면을 먹는거라서 정말 기대하면서 먹었습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서 새롭고 맛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