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취직이 참 마음대로 안되는거 같다. 그래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채용형 인턴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 동안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시간이 거이 없이 서류 정리와 놀러다니기 바빴는데 그랬던 나의 일상을 기록해볼 생각이다. 노량진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사실 노량진을 좋아하는건 아니였지만 나름 먹을거리도 많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이다. ㅅ 사람이 없는 길을 걸어가다 보면 마음이 참 편해진다. 오랜만에 시골에 오는 느낌도 들고 심리적인 안정감에 웃음이 저절로 난다. 벛꽃이 참 이쁘게 펴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강을 안갈 수 없었다. 오랜만에 한강을 방문하기 전 벛꽃과 한컷을 찍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엄청 많았다. 오랜만에 보는 한강 풍경이다. 참 맑고 이뻤다. 오랜만에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