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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나 한강 근처에서 가성비 커피를 찾는다면?! 부루다(Brewda)! 커피!

최근에 머리 식힐 겸 한강을 다녀왔습니다. (Brewda 위치) 한강 주변에 생각보다 커피숍이 없어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Brewda라는 커피숍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M 가격은 1600원입니다. 정말 여의도 근처에서 이정도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3000원정도의 가격으로 1L 커피를 마실 수 있었지만 커피를 계속 마셔서 M으로 주문했는데 일반 컴포즈 커피나 메가 커피에서 제공해주는 사이즈라서 놀랬습니다. 커피의 맛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고소하니 연한맛이 특징입니다. 회사원분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물맛이 강해서 고소하거나 연한것이 아니라 커피 바디감이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먹다보면 다크한 맛이 은은하니..

Sg- Daily : 날씨가 풀린 이후로의 삶을 하나씩 기록해보기

최근에 즉흥적으로 광주를 갔다왔다. 사실 동탄역을 버스타고 가면 30분이지만 날씨도 좋길레 걸어갔다. 나의 소울메이트 아메리카노와 함께 걸어갔다. 걸어가면 대략 1시간 20분정도 걸리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는것도 행복했다. 20분쯤 걸었더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던 내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걸어가면서 나무들을 보면 빨리 벛꽃이 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40분쯤 걸었을 때는 생각보다 다리가 아픈느낌은 안들었다. 오히려 인생샷과 같은 느낌의 풍경을 찍었다는 것으로도 만족했다. 풍경을 보면서 걸어가니 힘든 느낌도 안들었고 사실 즐거웠다. 머리에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였다. 바로 이런 풍경을 보고 싶었다. 도시라는 세련된 디자인 속 아름답고 힘겹게 피어난 꽃들을 보..

회의하다가 머리아플 땐?! 이디야 석류애플라임!!

최근 면접때문에 빌린 정장을 반납할 겸 친구랑 이모티콘 회의하러 수원역에 위치한 이디야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이디야보다 좋은 커피숍이 많았지만 나름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마무리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친구가 사준 음료입니다. 친구는 유자피나콜라다 제 음료는 석류애플라임을 주문했습니다. 간단하게 맛을 평가하자면 유자피나콜라다는 유자향이 강한 음료! 생각보다 유자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생각없이 먹기 편한 음료였습니다. 석류애플라임은 완전 상큼새콤한 음료! 진짜 한입먹고 잠을 깨는 마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새콤달콤한 맛이 혀를 강타하며 당이 떨어졌을 때 먹기 좋은 음료입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과일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색감이 너무 이쁘지만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절반도 못먹..

가성비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시럽 조합을 좀 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더밴티!

오랜만에 방문한 더밴티! 비록 타 지점이지만 가성비는 똑같다는 장점이 있어서 친구와 회의할 때 더밴티를 자주 이용합니다. 이날에 주문했던 음료는 제 원픽!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바닐라 시럽! 이 조합은 진짜 먹어보면 깜짝 놀랩니다 ㅎㅎ 커피를 받자마자 한 컷 찍어봅니다 ㅎㅎ 사실 이날이 할리스에서 커피 먹었는데 와이파이가 안되서 더밴티로 왔는데 더밴티가 커피도 맛있구 와이파이도 빵빵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이날은 이모티콘 관련 일을 하느라 커피맛을 느끼지 않구 일만 했습니다. 커피맛을 간단하게 평가해보면 완전 달짝지근하면서 씁슬한 맛! 딱 바닐라 향기가 코를 맴돌면서 아메리카노가 뒤덮는 느낌이랄까 완전 당떨어졌을 때 먹기 좋은 음료였습니다. 제가 워낙 자주 먹는 음료라서 사실 포스팅하기도 애매했지만 당떨..

카테고리 없음 2021.03.20

무난하지만 풍경에 한번 취하고 다크함에 푹 빠질 수 있는 할리스 커피!

ㄷ일요일에 친구와 이모티콘 관련하여 만나기 위해 동네 할리스 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개인적으로 커피숍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를 거이 주문하지 않습니다. 에이드나 스무디류는 먹다보면 너무 달아서 거이 안먹게 됩니다. 그렇지만 에스프레소나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매력에 빠진 뒤로 계속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브랜드마다 맛도 다르고 풍미와 향기가 다릅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성비가 좋은 커피숍을 찾는것도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설정샷과 함께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보면 4100원이라는 가격이 어떻게 보면 비싸지만 대부분 커피 가격이 비슷해서 무난한 느낌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투썸이나 스벅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다크한 풍미가 입에서 맴도는게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