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무민 일상/Coffee & Review 34

몽블랑을 첨들어본 자의 리뷰 [베이커리 리뷰]

최근들어 코딩하느라 정신없어서 집에 오는 길 홍종훈 베이커리를 들렸습니다. 바로 집 앞에 있으며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입니다. 매장 규모는 생각보다 작고 메뉴도 단촐했습니다. 홍종현 베이커리에 대한 기본 정보들이 나와 있고 계산하면서 봤지만 나름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빵입니다. 더보기 메뉴 빙글빙글몽블랑 - 6500원 어니언베이글킹 - 5000원 작은카푸치노 - 3800원 빵 가격은 나름 비싼편입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사실 가격에 비해 엄청난 맛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빙글빙글몽블랑은 페스츄리빵과 유사하지만 많이 달달한 편입니다. 작은 카푸치노는 모카빵과 유사한 맛이라 엄청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추천하는 메뉴는 어니언 베이글킹입니다. 어니언베이글킹은 크림치즈 속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동탄 먹자골목에 숨겨진 가성비 커피! [동네커피 -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공부하러 가기 전 커피 한잔을 사먹었습니다. 오늘 리뷰해 볼 커피숍은 동네커피! 이 곳은 숨겨진 커피숍이기도 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연두색과 나무 가구를 이용한 디자인 덕분에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풍겨집니다. 커피 한잔 가격은 일반 커피숍과 비슷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문하면 사이즈 업을 해주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따로 사이즈 업을 안해도 되서 좋았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팔지만 마카롱이 수제라서 더 먹고 싶었습니다. 이른시간에 손님이 엄청 많았습니다. 대략 3~5분정도 후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엇습니다. 컵 디자인에서 한번 반하고 맛에서 반했습니다. 가격은 2000원인데 부족함 없는 맛입니다. 커피의 고소한 향과 깊은향이 나면서 첫맛은 산..

아메리카노를 먹으러 갔다가 연유바게트를 먹었습니다. / 하얀풍차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리뷰할 곳은 하얀풍차입니다. 하얀풍차는 사실 빵집이지만 커피도 옆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집 내부 사진입니다. 맛있게 생긴 빵들이 많아서 정말 먹고싶더라구요 빵집 옆에는 커피를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종류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과 같이 먹는다면 금상첨화겠죠? 이제 빵들을 한번씩 보겠습니다. 머랭쿠키부터 초코쿠키까지 다양한 쿠키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파리바게트처럼 셀러드를 판매하는데 야채들이 신선해보이고 혼자먹기 괜찮은 양이더라구요 기본적인 식빵도 존재합니다. 들어오자마자 가장 눈에보이는 빵은 브라우니빵입니다. 먹음직스러워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치즈바게트 다음으로 인기있는 화이트롤입니다. 화이트롤은 빵속에 크림이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딩부터 조각케익까지 다양한 디저..

젤라또랑 떡을 전문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커피 맛집이네? | 인디브루 [커피 리뷰]

언제나 그렇듯이 피곤할 때 커피를 한잔 마시러 나갑니다. 위를 열심히 걸어가다 보면 방앗간 옆에 파란색 인디브루라는 커피숍을 갔습니다. 매장 입구 매장 사진입니다. 밖에서 미리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메뉴를 확인했지만 저는 어처피 아메리카노를 먹을 생각이라 바로 들어갔습니다. ㅇ 입구에서부터 이벤트에 대한 팻말이 먼저 들어옵니다. 비록 3시부터 5시라는 제한적인 시간의 이벤트지만 초코와 미숫가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매장 내부에서도 메뉴판을 바로 볼 수 있는데 여기에 가장 눈에 띄는 건 젤라또입니다. 실제로 젤라또를 앞에서 직접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젤라또는 냉동보관되며 젤라또를 주문할 경우 직원에게 말씀드리면 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김치찌개가 맛집이라구?? / 배부장찌개 [음식 리뷰]

오늘 인턴분들과 같이 식당을 돌아다니다가 30분정도 방황끝에 우연히 들어온 식당! 체인점이라서 사실 믿고 먹을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부터 정성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식당에서 추구하는 의미가 잘 전달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생)돼지 김치찌개 5인분과 라면사리 2개를 주문했다. 5명에서 먹기에는 조금 상이 좁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3분정도 지났더니 기본 차림이 나왔다. 콩나물 무침 / 어묵볶음 / 간장 / 김 단촐하지만 나름 밥도둑이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기본차림은 요녀석 아주 밥도둑이였다. 마른 김의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며 간장에 찍어먹으면 짭쪼름한 맛, 국물에 찍어먹으면 진한 맛이 나는데 확실한 건 소금이 뿌려진 김에 비해 마른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