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무민 일상/Coffee & Review 34

동탄에 1300원에 아메리카노를 먹으면서 원두까지 고를 수 있는 완전 가성비 커피숍을 추천합니당!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가볼 커피숍은 동탄에 있는 오투스 커피! 분위기는 깔끔한 하늘색으로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 구조는 깔끔하며 대부분 Take-out을 주로 하는 매장입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메뉴를 보면 일반적인 메가커피나 다른 커피숍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놀랜 건 1300원이라는 가격으로 시그니처 or 어시딕 원두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 이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저로써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산도가 낮지만 무거운 바디를 나름 좋아하는 편이라 시그니처로 원두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이 커피가 1300원이..

분위기 하나는 인스타에 나올법한 커피숍 | O.en [가성비 커피리뷰]

친구 졸업작품을 다 본후 집에 가는길 커피숍을 잠깐 들렸습니다. 오늘 방문한 커피숍은 O.en 커피숍 매장 입구에서 인스타 감성이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우선 커피 부터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ml - 4300원 주문하는 즉시 바로 제조를 시작해주시는데 매장의 규모가 작아서 제조하는 과정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건 여기는 캔으로 포장해서 줍니다. 캔은 350ml와 500ml로 거이 사이즈 업과 유사합니다. 마카롱부터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카롱과 뚱카롱이 주로 판매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500ml 이렇게도 한컷!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이 아니라 작은 편입니다. 커피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리면 일단 같이 간 친구도 괜찮다고 했지만 대중적인 ..

성환역을 놀러갔을 때 꼭 먹어봐야 할 마카롱! | WhyBlack [가성비 리뷰]

친구의 졸업작품을 보러 성환역을 왔는데 우연히 마카롱이 땡겨서 리뷰를 하게 됬습니다. 오늘 리뷰할 매장은 WhyBlack! 매장 입구에서 마카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넬에 이끌려서 들어갔습니다. 매장을 들어가면 인스타에서 나올법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카페의 크기는 나름 커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키오스크에서 주문과 계산을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마카롱 4개 쿠엔크 / 유자 / 블루베리 / 복숭아 마카롱이 우선 개별 포장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직접 만든 후 포장한건지 아니면 본사에서 받아온건지 모르겠지만 개별 포장이 먹기는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맛도 낮은 가격대비 맛있었습니다. 저렴해서 맛도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쿠엔크는 기본적인 쿠엔크 맛이 진하게 났고 유자와 복숭아..

비쥬얼과 맛 모두 신비한 스무디! [백다방 귀묘한 스무디 리뷰]

주말에 돌아다니다가 음료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백다방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아메리카노만 먹지만 비쥬얼이 신기해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귀묘한 스무디! SNS부터 다양한 곳에서 홍보하고 있는 음료라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3500원이지만 포인트 어플을 설치하면 무료로 첫 가입 할인 500원 쿠폰을 줘서 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주문 후 메뉴판을 보면서 기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백다방에 오면 주로 아메리카노를 먹고 가끔 딸바빽스치노를 먹는데 오늘 처음으로 다른 메뉴를 시켰습니다. 사실 도박처럼 맛을 모르는 상태라서 설램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주인공 등장! 색감이 참 대박입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판매하는 블랙소르베와 유사한 색감이며 위에 팝핑톡톡을 뿌려놔서 톡톡튀는 소리가 마..

추운날씨에 딱 어울리는 동탄 가성비 조개칼국수 맛집 [택이네 조개전골]

오늘 가본 식당은 택이네 조개전골입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는 조개 칼국수가 땡기더라구요 저녁 10시쯤에는 사람이 없지만 평소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그 만큼 가성비와 맛이 보장되는 식당입니다. 메뉴는 조개전골과 조개칼국수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듬칼국수 2인을 주문했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기본 상차림입니다. 김치, 샐러드, 와사비로 단촐하지만 반찬으로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보리밥도 무료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조개 칼국수가 오래 걸리는 편이라서 되기 전 보리밥으로 입가심 해줍니다. 보리밥에 참기름, 초장, 무생채만 있어도 맛있지만 거기에 열무김치까지 넣어먹으니 궁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개 칼국수가 처음으로 나올 때 면은 따로 나옵니다. 이렇게 해..

몽블랑을 첨들어본 자의 리뷰 [베이커리 리뷰]

최근들어 코딩하느라 정신없어서 집에 오는 길 홍종훈 베이커리를 들렸습니다. 바로 집 앞에 있으며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입니다. 매장 규모는 생각보다 작고 메뉴도 단촐했습니다. 홍종현 베이커리에 대한 기본 정보들이 나와 있고 계산하면서 봤지만 나름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빵입니다. 더보기 메뉴 빙글빙글몽블랑 - 6500원 어니언베이글킹 - 5000원 작은카푸치노 - 3800원 빵 가격은 나름 비싼편입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사실 가격에 비해 엄청난 맛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빙글빙글몽블랑은 페스츄리빵과 유사하지만 많이 달달한 편입니다. 작은 카푸치노는 모카빵과 유사한 맛이라 엄청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추천하는 메뉴는 어니언 베이글킹입니다. 어니언베이글킹은 크림치즈 속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동탄 먹자골목에 숨겨진 가성비 커피! [동네커피 -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공부하러 가기 전 커피 한잔을 사먹었습니다. 오늘 리뷰해 볼 커피숍은 동네커피! 이 곳은 숨겨진 커피숍이기도 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연두색과 나무 가구를 이용한 디자인 덕분에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풍겨집니다. 커피 한잔 가격은 일반 커피숍과 비슷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문하면 사이즈 업을 해주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따로 사이즈 업을 안해도 되서 좋았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팔지만 마카롱이 수제라서 더 먹고 싶었습니다. 이른시간에 손님이 엄청 많았습니다. 대략 3~5분정도 후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엇습니다. 컵 디자인에서 한번 반하고 맛에서 반했습니다. 가격은 2000원인데 부족함 없는 맛입니다. 커피의 고소한 향과 깊은향이 나면서 첫맛은 산..

아메리카노를 먹으러 갔다가 연유바게트를 먹었습니다. / 하얀풍차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리뷰할 곳은 하얀풍차입니다. 하얀풍차는 사실 빵집이지만 커피도 옆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집 내부 사진입니다. 맛있게 생긴 빵들이 많아서 정말 먹고싶더라구요 빵집 옆에는 커피를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종류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과 같이 먹는다면 금상첨화겠죠? 이제 빵들을 한번씩 보겠습니다. 머랭쿠키부터 초코쿠키까지 다양한 쿠키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파리바게트처럼 셀러드를 판매하는데 야채들이 신선해보이고 혼자먹기 괜찮은 양이더라구요 기본적인 식빵도 존재합니다. 들어오자마자 가장 눈에보이는 빵은 브라우니빵입니다. 먹음직스러워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치즈바게트 다음으로 인기있는 화이트롤입니다. 화이트롤은 빵속에 크림이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딩부터 조각케익까지 다양한 디저..

젤라또랑 떡을 전문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커피 맛집이네? | 인디브루 [커피 리뷰]

언제나 그렇듯이 피곤할 때 커피를 한잔 마시러 나갑니다. 위를 열심히 걸어가다 보면 방앗간 옆에 파란색 인디브루라는 커피숍을 갔습니다. 매장 입구 매장 사진입니다. 밖에서 미리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메뉴를 확인했지만 저는 어처피 아메리카노를 먹을 생각이라 바로 들어갔습니다. ㅇ 입구에서부터 이벤트에 대한 팻말이 먼저 들어옵니다. 비록 3시부터 5시라는 제한적인 시간의 이벤트지만 초코와 미숫가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매장 내부에서도 메뉴판을 바로 볼 수 있는데 여기에 가장 눈에 띄는 건 젤라또입니다. 실제로 젤라또를 앞에서 직접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젤라또는 냉동보관되며 젤라또를 주문할 경우 직원에게 말씀드리면 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김치찌개가 맛집이라구?? / 배부장찌개 [음식 리뷰]

오늘 인턴분들과 같이 식당을 돌아다니다가 30분정도 방황끝에 우연히 들어온 식당! 체인점이라서 사실 믿고 먹을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부터 정성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식당에서 추구하는 의미가 잘 전달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생)돼지 김치찌개 5인분과 라면사리 2개를 주문했다. 5명에서 먹기에는 조금 상이 좁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3분정도 지났더니 기본 차림이 나왔다. 콩나물 무침 / 어묵볶음 / 간장 / 김 단촐하지만 나름 밥도둑이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기본차림은 요녀석 아주 밥도둑이였다. 마른 김의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며 간장에 찍어먹으면 짭쪼름한 맛, 국물에 찍어먹으면 진한 맛이 나는데 확실한 건 소금이 뿌려진 김에 비해 마른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