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무민 일상/Coffee & Review 34

2021년도 카페&베이커리 페어 다녀왔습니다!🤗

오늘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카페&베이커리페어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다녀왔답니다. 이번에는 SETEC에서 진행했답니다. 사전 등록이라서 팔찌 교환 후 착용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 시 온도 체크 및 방역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다녀왔습니다. 우선 카페&베이커리 페어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카페 바이어나 베이커리 바이어들이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하는 행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는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들이 종종 있어서 맛을 직접 본 뒤에 구매하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이벤트를 하는 부스들이 있어서 이벤트를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는 것도 쏠쏠한 재미 요소입니다. 제가 작년부..

동탄 여울공원에서 풍경도 보구 와플도 먹구!

최근 들어서 날씨가 풀리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주말에 자전거를 타러 공원을 다녀왔다. 우리 동네 근처 공원 중 하나인 여울공원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자전거를 타다가 중간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와플집을 발견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먹음직스럽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생크림와플이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아메리카노는 필수로 시켰다. 와플은 굽는데 5분 식히는데 5분 걸려서 우선 아메리카노부터 받았다. 아메리카노 맛은 일반적으로 부드럽다. 즉 보리차처럼 구수하고 다크함이 은은하게 퍼졌다. 와플과 함께 먹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된다. 와플이 나와서 같이 한컷 찍었다. 생크림 와플에 크림이 엄청 많았다. 가끔 생크림이 발린듯 할 정도로 크림양이 적은 곳이 있는데 여기는 완전 만족이다. 그리고..

회사 점심시간에 익선동 가서 돈까스 먹고 오기![호호식당]

인턴을 하면서 점심시간은 밥을 사먹게 된다. 서울 물가가 정말 비싸다 ㅠㅠ 그래도 가끔은 플랙스 하는 맛에 신나기도 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다. 인턴하다가 한번 익선동에 호호식당을 다녀왔다. 점심시간이 1시간뿐이지만 급하게 다녀왔다. 매니저님께서 맛있는 맛집을 알려주신다면서 알려주신 식당 중 하나였다. 입구에 들어오면 한옥풍경이 참 매력적이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보리차를 제공해주신다. 보리차를 마시면서 밖을 보는데 뭔가 마음이 편해진다. 제가 시킨 메뉴는 히레카츠 그리고 같이 나눠먹을 사이드 메뉴로 고로케를 선택했다. 먼저 나온 사이드메뉴 고로케 총 3개가 나왔는데 3명에서 먹은 음식이라 하나씩 가져와서 먹었다. 매력적이라고 느낀건 요거트소스에 찍어먹는데 처음에는 오묘했지만 맛있었다. 진짜 특별하면서 신..

여의도나 한강 근처에서 가성비 커피를 찾는다면?! 부루다(Brewda)! 커피!

최근에 머리 식힐 겸 한강을 다녀왔습니다. (Brewda 위치) 한강 주변에 생각보다 커피숍이 없어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Brewda라는 커피숍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M 가격은 1600원입니다. 정말 여의도 근처에서 이정도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3000원정도의 가격으로 1L 커피를 마실 수 있었지만 커피를 계속 마셔서 M으로 주문했는데 일반 컴포즈 커피나 메가 커피에서 제공해주는 사이즈라서 놀랬습니다. 커피의 맛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고소하니 연한맛이 특징입니다. 회사원분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물맛이 강해서 고소하거나 연한것이 아니라 커피 바디감이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먹다보면 다크한 맛이 은은하니..

회의하다가 머리아플 땐?! 이디야 석류애플라임!!

최근 면접때문에 빌린 정장을 반납할 겸 친구랑 이모티콘 회의하러 수원역에 위치한 이디야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이디야보다 좋은 커피숍이 많았지만 나름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마무리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친구가 사준 음료입니다. 친구는 유자피나콜라다 제 음료는 석류애플라임을 주문했습니다. 간단하게 맛을 평가하자면 유자피나콜라다는 유자향이 강한 음료! 생각보다 유자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생각없이 먹기 편한 음료였습니다. 석류애플라임은 완전 상큼새콤한 음료! 진짜 한입먹고 잠을 깨는 마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새콤달콤한 맛이 혀를 강타하며 당이 떨어졌을 때 먹기 좋은 음료입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과일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색감이 너무 이쁘지만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절반도 못먹..

무난하지만 풍경에 한번 취하고 다크함에 푹 빠질 수 있는 할리스 커피!

ㄷ일요일에 친구와 이모티콘 관련하여 만나기 위해 동네 할리스 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개인적으로 커피숍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를 거이 주문하지 않습니다. 에이드나 스무디류는 먹다보면 너무 달아서 거이 안먹게 됩니다. 그렇지만 에스프레소나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매력에 빠진 뒤로 계속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브랜드마다 맛도 다르고 풍미와 향기가 다릅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성비가 좋은 커피숍을 찾는것도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설정샷과 함께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보면 4100원이라는 가격이 어떻게 보면 비싸지만 대부분 커피 가격이 비슷해서 무난한 느낌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투썸이나 스벅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다크한 풍미가 입에서 맴도는게 너무 ..

미국 전투식량 MRE 16번 체험기!! [치킨브리또]

친구 덕분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MRE를 직접 접하게 되었어요 바 바로 이친구입니다. 메뉴 16번에 치킨브리또인데 제목만 보면 너무 궁금하네요 제품의 구성품은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메뉴, 또띠아, 치즈, 시나몬 번, BBQ 콘, 커피, 음료티백, 발열팩 등 우선 메인메뉴를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메인메뉴를 발열팩에 넣고 조리하면 됩니다. 발열팩이 우리나라 전투식량에 비해 훨씬 약하기 때문에 완전 따뜻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발열팩에 넣고 15분을 기다리면 끝입니다. 15분을 기다리기 전 다른 음식들을 먹어보겠습니다. BBQ 콘과 시나몬 번입니다. 먼저 BBQ 콘부터 맛 설명해보면 문방구에서 먹었던 논뚜렁 + 치토스 칠리맛 즉 단짠단짠 조합이 레전드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가성비 커피숍이지만 맛은 가심비 뿜뿜인The Venti!

오랜만에 커피 리뷰를 하네요 ㅎ 사실 최근들어 커피숍을 자주 다니지만 그래도 제가 자주 먹는 꿀 조합을 추천드려볼 생각입니다. 더밴티! 더밴티는 진짜로 자주 사먹어요 ㅎㅎ 아메리카노도 제 취향이구 얼음크기도 조그만해서 커피랑 같이 씹어먹기 좋더라구요! 무튼 조합을 추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바닐라 시럽!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바닐라 시럽! 진짜 이건 강추입니다 ㅎ 바닐라 시럽을 넣으면 달콤씁쓸한 맛이 매력적인데 바닐라의 달콤한 향기가 원두의 진한 다크향과 잘 어울려서 맛있어요! 가격도 2300원! 헤이즐넛 시럽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바닐라가 맛있더라구요! 진짜 더밴티를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버블티 맛집이 되어버린 쥬씨&차얌에서 녹차버블티와 딸기오렌지스무디 먹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친구와 작업할 것들이 생겨서 쥬시&차얌를 방문해서 저는 말차버블티 가장 큰 사이즈로 주문하고 버블 추가했습니다. 친구는 딸기오렌지스무디 가장 큰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말차버블티! 이 큰 사이즈가 2000~3000원 가격이라서 맛이 별로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달달하면서 녹차에 씁쓸한 맛이 매력적이고 펄도 쫄깃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호! 친구가 주문한 딸기오렌지스무디! 이건 친구가 절반먹고 버렸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괜찮았고 달달했는데 신맛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먹기 힘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약 4천원정도의 가격에 저런 사이즈로 생과일스무디를 먹을 수 있다는 건 가성비 인정입니다. 만약에 쥬시&차얌를 방문하신다면 꼭 말차밀크티를 드시는 걸 추..

늦은 밤 조용하면서 인스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커피숍! [가성비 커피 리뷰]

오늘 리뷰할 커피숍은 감성커피! 체인점이라서 나름 이름은 한두번 들어봤으나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커피숍이다. 게다가 동네 근처가 아닌 조금 멀리 있는 곳이라서 갈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 덕분에 방문하게 된 곳이다. 입구에서 메뉴를 보면 메가커피처럼 대용량의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다. 사실 돈이 없는 취준생 입장에서는 저렴한 곳이 가장 좋은 커피숍이다. 매장 내부를 찍기에는 어려워서 못찍었다. 친구 커피도 사줄 겸 생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기달리는 동안 인스타 감성에 푹 빠져본다 ㅎ 이런 LED는 인스타 감성에도 좋지만 그냥 분위기가 마음을 녹여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나오자마자 나름 감성있는 테이블에서 한컷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아쉬웠다. 나..